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첫 금리 결정 회의에서도 금리 동결을 이어갔습니다.
연준은 이틀 간의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친 뒤 성명을 내고 기준 금리를 현행 5.25∼5.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연준은 지난해 7월, 22년 만의 최고치로 올린 금리를 네 차례 연속 동결했습니다.
미 연준은 지난해 12월 공개시장위원회에서 올해 3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예고한 가운데 시장은 이르면 오는 3월부터 연준이 금리를 낮추기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크게 웃돌고 있는 데다 고용시장도 여전히 과열돼 있는 점을 감안하면 금리 인하 시기는 하반기로 넘어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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